한국토지신탁이 3월 초 울산 남구 달동 578의 1번지 일대에서 '울산 번영로 코아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2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1~129㎡ 29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56㎡ 119실 등 총 417가구로 이뤄졌다.

▲ 울산 번영로 코아루 조감도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의 98%(294가구)가 실수요자 중심의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 도심에 위치해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 및 교통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남쪽으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차로 10분 대 도달이 가능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제격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은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높고 지역 내 투자상품으로 급부상중인 원룸형 오피스텔까지 포함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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