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를 세운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곡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2만9099㎡(약 8800평)면적의 부지에 석유화학기술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핵심역량인 연구개발(R&D)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고도화 시설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소재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마하셔 CEO는 "경제, 학문,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우수한 R&D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소재를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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