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 기자]서울시가 23일부터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 체험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청계천문화관 맞은편에 있는 판잣집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1960년대 서울시민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멍가게를 비롯해 청계다방, 교실, 연탄가게 등 추억의 장소들이 재현돼 전시된다.

구멍가게에서는 양철 도시락과 종이인형 등을 구경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청계다방에선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며 교실에서는 60년대 교복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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