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50회에 작가인 문영남이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고 썼다고 알려졌다.

 

이는 법화경의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에서 나온 말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진 사람은 반드시 돌아 온다'는 뜻이다.

 

결국 마지막 회의 최대 관심인 고민중의 선택.  왕수박과 첫사랑이자 옛연인이었던 오순정 중 누구를 선택할지이다.

 

작가가 쓴 '거자필반‘의 의미로 해석하면 ’왕수박‘으로 결론이 날 듯하다.

 

'왕가네 식구들'모두가 거자필반의 의미대로 결말을 맺을지도 관심거리다.

 

‘내 딸 서영이’를 누른 경이로운 시청률 48.3%을 넘어 소치올림픽 기간중이지만 50%를 넘을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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