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균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지능형전력망협회 제3대 회장에 오른다.

LS산전은 20일 열린 제5회 지능형전력망협회 정기총회에서 구자균 부회장이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3년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분야 발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구 회장은 지난 2009년 초대 회장에 오른 뒤 스마트그리드 업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해왔다.

구자균 회장은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업계가 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스마트그리드 업계 모두가 협력한다면 스마트그리드는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 창조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존 임원이 모두 재선임됐다. 우암코퍼레이션, 비츠로테크, 유호전기공업 등 3개 회사 임원이 신규로 선임됐다.

지능형전력망협회는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되면서 창립당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로 협회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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