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20대 A 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고 있으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시행했다. 또 A 씨와 접촉한 부모와 친척 등 8명은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시는 A 씨의 방문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곳 홍대클럽거리 인근의 실내포차에는 이날 오후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다.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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