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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수도권발(發)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소위 전세난만들은 치솟는 전세 가격에 전세에서 월세로 ,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주택으로 눈을 돌리고있는 분위기다.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하다 보니 차라리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상황이다. 특히 빌라라고 불리는 연립·다세대주택이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난이 지속하자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대의 주거수단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각종 통계 수치를 보면 연립·다세대주택의 약진이 두드러진다.한국감정원의 지난 1월 실거래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3.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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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에 최근 '수영장'을 갖춘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피트니스나 G.X(Group Exercise), 골프연습장에 이어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에 수영장이 등장하고 있다.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런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 아이파크'는 25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수영장이 있다. 제일건설이 3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2차'에도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3.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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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전세물건 탓에 반전세·월세 계약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보다 상승세가 다소 높아졌다. 전세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교통여건은 좋은 반면, 입주한 지 오래돼 매매가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주요 상승지역은 서대문구(0.08%), 중구(0.0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3.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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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고급화 추세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조경 특화 경쟁이 치열하다. 아파트의 가치를 더해주는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고급주거지라고 인식되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지역 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설사들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테마공원, 산책로, 수변공간, 조형물 등 그 아파트만의 특별한 조경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딱딱하고 빼곡하게 건물이 들어서기만 한 아파트 단지에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특화경에 신경을 쓰고 있다. 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3.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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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두달 연속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144건으로 지난 2006년 실거래가 조사이후 2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2월의 7834건에 비해 310건 많은 것이면서 1월 거래량인 6866건보다도 1278건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노원구가 80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3.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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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마지막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1%,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지역은 강북구(0.07%), 성동구(0.07%), 동작구(0.05%), 중랑구(0.05%), 강남구(0.01%)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2.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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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전국 2곳에서 청약을 접수를 하고 견본주택 12곳이 문을 여는 등 봄을 맞아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첫째주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5곳, 견본주택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정태희 부동산리서치팀장은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분양시장은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돌입했다"며 "특히 27일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서 분양 시장의 열기는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달 6일 대우건설이 서울 마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2.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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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1순위 청약자 증가로 서울·수도권의 새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자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주택 청약 1순위 자격이 27일부터 청약저축 가입 2년(24회 납입)에서 1년(12회 납입)으로 완화된다. 청약 1순위가 12회로 줄면서 지난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2순위 청약 가입자들이 대거 1순위로 올라선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청약 1순위자는 전국 748만여명, 서울 262만여명, 인천·경기도 244만여명이었다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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