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 탤런트
탤런트 여진구(17)가 200억 원을 투입한 한중합작 영화 ‘권법’에 캐스팅됐다.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에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고자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 액션 영화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여러 작품에서 선보인 감정연기와 액션 연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며 “감정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소화할 가장 적절한 캐스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여 관객을 모은 박광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권법’은 한국과 중국의 합작 프로젝트다.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공동 투자와 제작, 배급한다.

나머지 캐스팅을 끝내고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한다.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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