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주민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2년째 100만원을 몰래 놓고 갔다"고 5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구랍 31일 오후 2시10분께 동 주민센터 인감 발급 창구에 현금 100만원과 메모지가 담긴 검은 비닐봉지를 놓고 급히 황급히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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