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총선 서비스
카카오가 4·13 총선을 앞두고 카카오톡과 다음앱을 활용한 선거 서비스를 선보인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검색 서비스 '샵(#)검색'과 다음 앱은 ▲선거 일정과 투표 절차를 담은 '선거'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의 프로필·선거이력을 볼 수 있는 '후보자' ▲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투표소' ▲화제의 지역구와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여론조사'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대화 입력창의 샵(#)버튼을 누르고 '총선' '투표소' '후보자 이름'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 아래에 놓인 '채팅방에 보내기' 버튼을 눌러 지인들과 선거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선거 당일에는 샵(#)검색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표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총선 개표방송'을 검색해 카카오TV로 친구들과 대화하며 개표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다.

한편 카카오는 옐로아이디를 통해 유권자와 후보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아이디인 옐로아이디는 후보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개설할 수 있으며 친구를 맺은 유권자에게 정책, 공약 등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하고 일대일 채팅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친구를 맺으려는 이용자는 다음앱이나 카카오톡 샵(#)검색을 통해 후보자 이름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에 나타나는 '카카오톡'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밖에 카카오는 4월 6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에 총선 특집페이지를 운영한다. 총선 특집페이지는 ▲홈 ▲여론조사 ▲후보자 ▲격전지 ▲#함께로 구성됐다. 총선 핫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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