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숙 기자]삼성자산운용이 삼성생명 자회사로 들어가 보험사 밑에 운용사를 두는 것처럼 한화자산운용도 삼성 금융사처럼 자리를 잡고 비지니스를 펼쳐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증권사의 역할이 미미해지고 증권사 매각까지 이어지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3일 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은 안 그래도 여승주 신임 대표 취임 이후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데 주진형 전 대표가 개혁을 하겠다”며 “망가트려놓은 수치들을 되돌린 다음 좋은 값에 팔겠다는 것속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