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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른 ‘26가지 생각’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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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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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상 옆에서 눈물보인 일본여성들
[김승혜 기자]일본은 이번 리우 하계올림픽 만년 '아시아 3위'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리우에서 일본은 금 12개, 은 8개, 동 21개로 6위에 오르며 3위 중국과 8위 한국 사이에 자리했다.

일본이 하계올림픽에서 한국보다 더 높은 순위로 마친 것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마지막이었다.

일본이 리우 올림픽에서 선전한 데에는 지난해 5월 신설된 장관급 부처인 '스포츠청'이 있다. 이 조직은 4년 뒤 안방에서 열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 30개, 종합 3위'를 목표로 잡고 국가대표에 대대적인 투자를 벌여왔다.

지난해에는 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종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기존 74억엔(약 818억원)에서 103억엔(약 1천139억원)으로 증액했다.

일제 강점 하, 36년의 수모를 겪은 우리 민족이 해방을 맞은지 71주년이 되는 이 시점,

일본인과 우리들의 다른 생각과 느낌을 비교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1. 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만 해도 </ul><ul>지금까지 받은 은혜는 뒷전이 되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조폭 이상으로 의리를 중시한다. 한번 신세지면 죽을 때까지 잊지 않는다.

2. 한국인은 귀한 손님을 모실 때면 외식을 즐긴다. 그래야 제대로 대접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인은 귀한 손님은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 그래야 정성이라고 생각한다.

3. 한국인은 상다리가 휘게 먹어야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냉장고는 반찬으로 꽉채워 숨 쉴 틈이 없다. 일본인은 공기밥에 단무지 3쪽, 김 3장이면 족하게 여긴다. 냉장고는 늘 비어있다.

4. 한국 여성은 대체로 명품 백을 들어야 남부럽지 않다. 하지만 메고 다니는 루이비통의 97%는 가짜다. 일본 여성도 핸드백을 메고 다닌다. 대부분 집에서 자기 스스로 만든 수제품이 많다.

5. 한국인은 부모를 봉으로 안다. 가르치고 키웠더니 더 안 준다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자립심이 강하다. 부모 돈은 부모 돈, 내 돈은 내 돈이다.

6. 일본인은 집 크기를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 일본 각료들도 20평이면 만족한다. 한국 여성은 남자를 만나면 몇 평에 사느냐부터 묻는다. 작은 평수면 딱지 맞는다.

7. 한국인은 기록에는 빵점이다. 자기 아내 생일도 모르고 지나다가 싸우기 일쑤다. 일본인은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메모를 한다. 기록하는 면에서는 일본인이 세계적으로 탁월하다.

8. 한국인은 공금을 눈먼 돈, 떡고물로 알고 있다.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 일본인은 공금을 무서워한다. 공금 먹다 걸리면 집안 망한다고 생각한다.

9. 한국인은 별것도 아닌 것도 툭하면 소송한다. 통계적으로 일본의 13배가 넘는다. 일본인은 웬만하면 대화로 끝낸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다.

10. 한국인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뛰기 일쑤다. 교통사고 1위국으로 등극했다. 일본인은 아무도 없는데도 신호를 지킨다. 우리가 볼 때는 멍청한 것 같다.

11. 한국인은 구제품을 명품으로 착각한다. 구제품은 서양에서 입다 버린 넝마다. 일본인은 근무복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데이트 할 때도 작업복을 입고 나간다.

12. 한국인은 누구를 만나면 주량을 자랑한다. 양주를 병째 마시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하다. 일본 술잔은 병아리 요강만 하다. 째째하게 이것으로 홀짝 홀짝 마신다.

13. 한국인은 의리를 찾기 힘들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것이다. 일본인은 의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4. 일본인은 노숙자도 독서에 열을 올린다. 직장인의 한달 독서량은 7.5권이다. 한국인은 전철을 타면 스마트 폰을 꺼내 게임을 한다. 한달 독서량은 0.7권이다.

15. 일본인은 준법정신이 강하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한국인은 돈 버는 일이라면 목숨을 건다. 그래서 못할 짓도 서슴없이 한다.

16. 일본인은 근검절약이 부자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이자가 없어도 은행을 이용한다. 한국인은 어디 한탕해 떼부자 될 것이 없나만 생각한다. 그래서 사기꾼이 많고 로또가 성행이다.

17. 한국인은 경찰을 우습게 안다. 데모대에게 얻어맞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경찰은 아마 우리가 유일하다. 일본인은 공권력이 절대적이다. 국민들은 경찰에게 힘을 실어준다.

18. 한국인은 주먹구구로 일을 한다. 정년 후에 사업하다 99%가 망한다. 일본인은 무엇을 하려면 전문가를 찾는다. 그의 조언대로 행동한다.

19. 한국인은 자녀가 추울까봐 옷을 겹겹이 입혀 내보낸다. 옷이 무거워 뒤뚱거리며 걷는다. 일본인은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입혀 학교 보낸다. 추위를 이기는 극기훈련이다.

20. 한국인은 대통령을 우습게 안다. 사고만 터지면 뭐든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한다. 일본인은 총리 말이 절대적이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21. 한국인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노인들이 그래서 더 힘들다. 일본인은 누구에게나 '하이하이' 하며 깍듯이 대한다. 동방예의지국이 과연 어딘지 헷갈린다.

22. 한국인은 잘못하고도 무조건 오리발부터 내민다. CCTV에 찍혀도 내가 아니라고 발뺌한다. 일본인은 잘못은 끝까지 책임진다. 책임자가 할복자살하는 걸 너무 자주 본다.

23. 한국인은 약속은 해놓고 지키지 않는다. "중요한 일이 생겨서..."하고 변명한다. 일본인은 약속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킨다. 그들에게 약속은 생명과 같다.

24. 한국노조는 회사가 2천억 손실이 나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한다. 일본노조는 흑자가 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해 임금동결을 받아들인다.

25. 한국인은 잘 웃지 않는다.언제나 화난 얼굴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실제로 화난 것은 아니다. 일본인은 잘 웃는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보다. 그러나 속마음에는 칼을 품고 있는지 모른다.

26. 한국인은 말을 퉁명스럽게 한다. 한국 방송은 싸우는 것처럼 들린다. 일본인은 상냥하게 말한다. 듣다 보면 귀가 간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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