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써큐란
[이미영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다.

특히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들의 가장 큰 걱정은 부모님의 건강이다. 바쁜 일상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옆에서 직접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린다.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제품으로 죄송스러운 마음을 대신 전해보는 건 어떨까.

서구화되는 식생활 습관과 더불어 영양 과다로 인해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질병 또한 증가하고 있어 혈액순환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 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혈액의 순환에 관여하는 신체기관에 질병이 생긴 순환계통의 질환으로 모두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거나 관련이 깊다.

혈액순환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에는 손발이 차고 저림,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경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등이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든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액 속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 혈액이 죽처럼 변하는 죽상경화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동맥 내막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 손상을 입게 된다.

고혈압이나 저혈압도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수용할 수 있는 혈액량이 많아져 혈액 순환에 무리를 준다. 반면 혈압이 낮으면 혈관 내 혈액량이 적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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