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아 줄을 선 귀성객들
[김승혜 기자]서울역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추석-귀성'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에선 1960~1990년대 시기별로 귀성 모습과 추석을 보내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사진에는 귀성을 앞두고 열차표 예매나 승차를 위해 서울역 광장에 모인 인파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모습,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www.museum.seoul.kr) 이나 전화(02-724-02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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