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김승혜 기자]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로 시작, 화려한 막을 올렸다.

2일 첫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도깨비'는 TNMS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주느 6.6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3%를 기록했다. ‘응팔’이 1회로 기록한 순간 최고 시청률 8.6% 보다 앞섰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4.4%였다. 이는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리고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펼치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도깨비'에 이어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11.365%의 시청률로 비지상파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도깨비’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 2회 방송 후 두 편을 압축한 90분 특별판을 방송해 화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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