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홍배 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뉴욕타임즈 1면을 장식하며 '한류열풍(?)'을 몸소 실천한 한장의 사진이다.

뉴욕타임즈는 3일(현지시간)자 1면으로 정씨가 지난 2일 덴마크 올보르 법원에서 예비심리를 치고 나오고 있는 모습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어떻게 한국은 대통령 해임 직전까지 가게 됐나(How South Korea Ended up on the Brink of Ousting a President)'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정씨가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전했다.
 
 
이어 5일에는 뉴욕타임즈가 한국판 뉴스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재판 뉴스를 전하면서 박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 말을 인용해 "인민재판의 희생자 (victim of mob justice)" 라고 언급해 보도했다.
 
뉴욕타임즈가 3일자 보도와 달리 박 대통령 측 서 변호사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한 것은 이번 사건에 대한 미국내시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lees****뉴욕타임즈 1면. 박근혜가 그렇게 노래 부르던 '한류열풍'이다" "come*** 아 진짜 창피하다" "abcm**** 부역자들 때문에 이 나라가 국제적 망신이다" "tdea**** 출세했네 정유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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