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디어워치 보도에 따르면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축이 된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새누리당(가칭) 창당 대회를 연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4월 5일 중앙당 창당일에, 1차로 공모한 후보들의 정견발표 기회를 주고, 컷오프 등을 통해 2차 연설회 등등을 통해 후보를 정하겠다 발표했다.
특히 변 대표는 이날 자체 SNS 채널 등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 역시 조만간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당일에 창당 결의는 물론 대선 출마 선언 등의 행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도태우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등등에도 당에서 출마요청을 한 상황이어 10여명 정도의 후보로 경선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변 대표는 4일 오후 1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재준 전 국정원장 포함, 태극기 신당 4월 5일부터 경선 레이스 돌입”이라고 적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는 4월 5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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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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