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까치산 공원 인근에 주택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 일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18~22층, 아파트 4개동, 테라스 하우스 3개동, 총 363세대 규모로 조합분을 제외한 196세대를 분양 중이다.

▲ 관악 파크 푸르지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B 4세대(전체 76세대) ▲59C 4세대(전체 19세대) ▲84A/C 92세대(전체 125세대) ▲84B/D 83세대(전체 127세대) ▲74(테라스하우스) 8세대(전체 8세대) ▲80(테라스하우스) 5세대(전체 8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100-2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약 37만㎡ 규모의 까치산 공원과 인접해 있고, 남측으로는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까치산 공원과 관악산 등반로가 아치형 생태육교로 연결되어 단지에서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산행도 가능하다.

3개동이 들어서는 테라스 하우스는 기존 테라스 하우스의 단점인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변 교육시설도 우수하다. 반경 3㎞ 내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유명대학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봉원초, 원당초, 행림초등학교가 있으며, 봉원중, 관악중, 동작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남부의 중심축인 남부순환로, 관악로를 통하여 강남, 여의도, 서울 서남권역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에는 푸르지오의 대표 에너지 절약형 특화 상품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 절수기, 대기 전력 차단 장치,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생활의 편리함에 안전함을 더했다. 엘리베이터, 조명, 난방 제어와 원격검침이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는 스마트폰과 연동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관악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 인구 밀집지역인 관악구에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제외하고 9년 만에 첫 신규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로 희소성이 크다"며 "교육환경과 지하철 2호선 및 남부 순환도로 등의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물론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악 파크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금을 낮췄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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