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SM3 Neo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전면 디자인을 교체하고 상품성을 개선한 준중형 세단 SM3 Neo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M3 Neo는 QM3와 QM5 Neo에 이어 르노삼성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이다. 오르막길에서 정지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안전 사양이 새로 탑재됐다.

또 17인치 투톤 알로이휠과 시트 패턴의 디자인도 변경됐으며 동급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SK 3D 티맵(T-map)이 탑재된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닛산의 H4Mk엔진(1.6 듀얼 CVTC)과 최첨단 무단 변속기 X-CVT의 결합을 통해 복합연비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0㎞/ℓ의 연비 효율도 달성했다. 최고 출력은 117마력, 최대 토크는 16.1㎏.m다.

가격은 ▲PE 1575만원 ▲SE 1700만원 ▲SE Plus 1820만원 ▲LE 1940만원 ▲RE 199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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