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창희 前 충주시장
시군구에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되게 됐다.

김호일 전의원이 건강한 노인이 계속 건강을 유지토록 지회장을 중심으로 4천여명의 노인들의 청원서를 받아 국회에 청원한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청원이 비로서 국회에서 채택된 것이다.

이제 시군구에는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되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노인회 지회장이 센터장이 된다.

노인회의 최대 숙원사업은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만드는 것과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이다. 그 둘중의 하나가 해결된 것이다.

김호일 전의원은 3선국회의원 출신이다. 국회의원 시절 노인복지정책연구회를 만들어 현재의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케 했다. 또다시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를 건립케 만든 것이다.

김 전의원은 대한노인회장이 되는 것이 꿈이다. 대한노인회법을 만들어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만들겠단다. 대한노인회가 노인복지를 구현하는 법정단체여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노인이 된다. 현재의 노인들은 70세시대를 준비하며 살아왔다. 이제 백세시대가 됐다. 노인이 되는게 두렵다. 100세시대에 대비한 노후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노인회가 정년퇴직을 한 젊은 노인들을 흡수하여 이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노인이 되는게 겁나지 않도록 노인복지를 확실하게 다져 놓아야 한다. 노인문제는 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안다. 지혜와 경륜이 풍부한 열정이 살아있는 60~70대 젊은 노인들에게 노인복지를 스스로 해결토록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해줄 필요가 있다.

7월28일 대한노인회장 선거를 한다.

대한노인회장도 아니면서도 대한노인회의 최대숙원사업중의 하나를 해결한 김호일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젊은 노인들과 노인회 사무국 직원들이 김호일 전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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