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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은의 '時'스케치]예식장 고를 때..
정승은 기자  |  joung@sisa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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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7  1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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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를 할 때 양가 상견례 후 예식날짜가 잡히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예식장을 정하고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봄 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예식장 예약이 몰려 원하는 날짜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전에는 예식장 예약을 끝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예식장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사진=명품클럽 제공
이에 대해 37년 경력의 웨딩전문가 김라파엘 대표(결혼명품클럽)는 7일 “요즘은 예식홀의 규모나 분위기, 장소가 매우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평범한 결혼식보다 평생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채플웨딩이나 선상웨딩, 극장웨딩, 하우스웨딩 등 이색웨딩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성만 중시하느라 장소나 이동시간을 감안하지 않고 예식 장소를 정한다면 하객들로부터 원성을 듣기 십상이다. 때문에 예식장을 선정하기 이전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사항들도 몇 가지가 있다.

먼저, 상견례 후 결혼날짜가 정해지면 어떤 형식의 예식을 할 것인지를 먼저 정한 뒤 예식 장소를 예약해야 한다.

시간은 예식이 가장 많이 몰리는 12시~오후 2시 사이를 피해 잡거나 평일 오후 예식을 잡으면 예약하기가 수월하다.

이와 관련, 김라파엘 대표는 “아무리 시설이나 서비스, 음식 등이 만족스럽다고 해도 교통이 불편하면 하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며 “예식장을 잡을 때에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찾기 쉽고, 주차시설도 잘 돼 있는 곳으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예식홀의 분위기나 좌석 수, 조명, 신부대기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예식 스케줄을 미리 파악해 앞 뒤 시간 간격(본식과 피로연 합쳐 최소 2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면 여유 있는 시간대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김 대표는 조언했다.

김 대표는 또 “계약에 앞서 식장 사용료나 폐백실 사용료, 혼수용품 및 폐백의상 사용료 등이 선택사항인지 기본사항인지 확실하게 파악한 후 결정해야 추가비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65일 웨딩박람회가 열리는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올 봄 예비부부들의 알뜰 결혼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를 포함한 웨딩토털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169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선착순 100쌍에 한해 실시하는 이번 '웨딩토털패키지 169 이벤트'는 지난 4월 조기 마감된 ‘159 특가 이벤트’에 이은 앙코르전으로, 이번에도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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