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 '서천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 전용면적 75㎡로 구성된 총 28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75㎡A 96가구 ▲75㎡B 167가구 ▲75㎡C 26가구로 단일평형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75㎡A는 혼자사는 수요자나 신호부부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용 75㎡B·C는 자녀를 둔 수요자, 또는 노년기 부부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용인서천지구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과 농서동 일원에 총 114만1196㎡규모의 택지지구로,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 삼성단지가 몰려있어 자족기능의 모습을 갖춘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여있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서농초, 영일초, 서농중(경기도 혁신학교), 영일중, 서농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 영통구와 가까워 영통구의 명문 학원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서천2차 아이파크'가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풍부한 녹지와 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및 그린 프리미엄에 있다. 단지 인근에 5개 코스로 이뤄진 서천지구 내 2.7㎞ 둘레길이 자리잡고 있다. 서천둘레길 1코스부터 5코스까지 이어지며 4코스에서는 매미산 등산로와도 연결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5㎡의 단일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전 가구 남형위주 배치로 햇볕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조성되며,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