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태국 피피섬의 마야 베이가 넉 달간 폐쇄를 끝내고 9월 30일 문을 연다.

태국의 마야 베이 해변은 미국 영화 '비치' 촬영지로 알려져 매일 평균 유람선 200척과 관광객 5000명이 찾았다. 지난해 마야 베이를 찾은 관광객 수는 3500만명을 넘어섰다.

마야 베이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산호가 훼손되고 쓰레기가 쌓이는 등 피피섬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푸켓 신혼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코스로 알려진 피피섬은 청청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는 피피섬 해안가에 지어진 럭셔리 리조트로 환상적인 바다와 열대 정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신혼여행객에게 추천하는 객실은 힐사이드 풀빌라 객실. 총 12채로 운영하는 객실은 언덕 위에 자리해 있어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는 6m 길이의 프라아빗 풀이 마련돼 있으며 태국 특유의 분위기르 꾸며진 객실이 이색적이다.

시사플러스에서 '천국의 풍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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