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기자]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유니클로 감사제가 화제다.

16일을 기점으로 인기리에 판매되는 겨울 옷들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유니클로 감사제 이벤트가 시작된다.  '핫'한 이벤트인 '유니클로 감사제'에서는 일부 구매자들에게 깜짝 놀랄 선물도 준비 중이다.

이번 유니클로 감사제 이벤트에서 온라인 클릭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원하는 디자인, 색상의 옷을 손에 넣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

유니클로는 이번 감사제를 조금 더 편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24시간시간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면 배송 및 특별 사이즈는 물론 아침 7시부터 먼저 만날 수 있는 감사제다.
 
이어 두 번째는 오프라인 영업 시간 연장이다.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및 명동 중앙점에서는 조금 더 빠른 시간인 오전 7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명동 중앙점은 감사제 첫날인 16일 하루만 오전 7시 영업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매년 전국 180여개 매장은 물론 모바일 앱으로도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감사제를 진행하며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유니클로의 대규모 할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2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토트백과 더불어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추가 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대기 시간 없이 구매가 가능하고 XS, XXL, 3XL 등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고 풍성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니클로 측은 "감사제가 시작되는 날, 오전 7시 오픈하는 오프라인 지점이 있다. 꼭 손에 넣고 싶은 옷이 있다면 줄을 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출시된 이번 시즌 상품으로 인해 실제로 오프라인에 줄을 선 구매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조언으로 보인다.

당시 "제품 출시 2시간 만에 19개 중 13개의 제품이 온라인 품절됐다. 이날 명동중앙점 앞에 150명의 고객들이 대기줄을 섰다"라며 인증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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