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LG전자 : TV 및 가전 사업 호전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4600억원에 이를 전망. 하반기 중국 LTE 시장에서 휴대폰 사업 어느 정도 성과 거둘 전망. 글로벌 가전업체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2.0배.
▲한화케미칼 : 태양광 자회사 흑자전환. 갤러리아 백화점 리모델링 효과 등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회복 지속. 지난 4월29일 성공적인 '글로벌주식예탁증권(GDR)' 발행 및 2분기 한화드림파마(100% 제약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6000억원 내외의 현금 마련.
▲SM C&C : 올해 드라마, 뮤지컬 등 제작과 레이블 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 증가 전망. 에스엠과 시너지 상품인 'SM TOWN TRAVEL'은 장기적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201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995억원, 영업이익 78억원(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 전망.

◇KDB대우증권
▲현대제철 :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와의 합병 때문에 철강 시황 불황기에 더 돋보이는 기업으로 변화. 철광석과 석탄 가격 하락폭이 클 경우 원가 하락이 상당부분 동사 이익으로 연결.
▲대림산업 : 2분기 필리핀 발전소와 싱가포르 지하철 프로젝트 포함해 6000억원의 수주 확보. 추가적인 발전 프로젝트와 동남아시아에서의 토목 프로젝트를 포함해 1조4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 확보 가능할 것. 부진한 해외수주가 개선될 전망.

◇신한금융투자
▲LG : 5분기 연속 적자를 시현한 LG실트론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상장사들의 상승세도 긍정적. 순자산가치(NAV)에서 46.9%를 차지하는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안정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전망.
▲현대백화점 : 하반기 본격적인 소비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또 아울렛 출점에 대한 모멘텀도 본격화. 올해 하반기 가든파이브 아울렛 출점을 시작으로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이 예상돼 성장성이 돋보임. 현재 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도 존재.
▲CJ CGV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엑스맨' 등 흥행 영화들 덕분에 5월 극장 관객은 큰 폭의 성장세 보임. 해외사업의 장기성장성도 유효. 중국 시장에서 손익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진출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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