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전용서체 '올레체네오' 공개
 KT가 3일 전용서체 '올레체neo'를 내놓았다.

올레체네오는 한글, 영문, 숫자 디자인이 전면 개선된 올레체의 새로운 버전이다. 올레체는 2009년 만들어졌으며 이번 올레체네오로 기존 올레체는 사용되지 않는다.

올레체네오는 모바일 및 태블릿 등 디지털 화면이 곡선 표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작은 화면 내에서 글자를 최대한 크고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획을 직선화했다. 또 각종 매체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4종의 굵기 외 2개 굵기를 추가했다.

올레체는 제품과 대리점 간판 등에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전용서체 변경으로 제품과 대리점 간판도 바뀌게 된다. 다만 기존에 있는 제품과 대리점 간판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제품과 새로 오픈한 대리점 등에는 올레체네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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