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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사유는 ‘성격차이’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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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7  1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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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왼쪽)와 송중기가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승혜 기자]탤런트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가 이혼한다. 세기의 커플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송송커플’은 결혼 1년 8개월만에 파경을 공식화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송중기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송혜교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린지 1년 8개월 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결혼 직후부터 중국매체들은 송혜교의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송송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송중기는 사전제작된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다. 차기작으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를 확정했다. 송혜교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하이에나'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배우 송중기가 밝힌 송혜교와 이혼 조정절차 진행과 관련한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송중기 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입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송중기 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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