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정을 마치고 강 여사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매우 위독한 상황이며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 등으로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부산 시내 모 병원에 입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에도 부산을 방문해 강 여사를 문병했다.
한편 청와대는 온라인상에서 돌고 있는 별세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홍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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