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생이닷컴 갈무리
[김홍배 기자] 중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

10일 스카이 스포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7분경 손흥민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패널티 구역에서 골을 넣어 토트넘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면서 "손흥민은 2019년에 이미 토트넘에서 18골을 넣어 케인을 넘어섰으며 토트넘에서 2019년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축하한다. 아시아 천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이번 손흥민의 골로 1. 손흥민 (18골), 2. 케인 (17골), 3. 모우라( 9골), 4. 에릭센 (7골), 5. 요렌테 (7골)이라고 손흥민의 '시즌 8호골'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이날 해외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 올라온 중국 네티즌들 반응은 "게다가 PK에 의존하지 않고도 1등! 진정한 에이스!", "무슨 아시아 원톱이라는거야? 쟤는 토트넘의 에이스 공격수다!", "케인은 PK도 손흥민에게 양보해라!", "팀 에이스가 케인이라며?", "중국 슈퍼리그엔 언제쯤 올까? ", "더 놀라운건 저 18개의 골이 전부 필드골이라는거야!  만약 PK나 프리킥이 있었다면 손흥민은 몇골이나 집어넣었을까?", "감탄했다!"등의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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