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문식 음양·사상체질 연구가
우리 인간들은 태어날 때 좋은 기운 70%, 나쁜 기운 30%의 비율로 기를 받아 온다.

세포들도 좋은 세포가 70%, 나쁜 세포가 30%로 시작한다.

우리 인간들의 몸이 아프다는 것은 나쁜 기운, 나쁜 세포들의 비율이 높아져 즉 음의 기운이 지배하게 되어 몸을 망치는 나쁜 바이러스가 침투해 오면 같은 음기들 끼리 융합하여 양기들 즉 면역세포들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쁜 기운들이 50% 이상이 되면 서서히 질병에 노출되기 시작하고 60%가 되면 양기를 제압하여 자기 세상을 만들고 70%를 넘으면 자기들 마음대로 할려고 한다.

예를 들어 음기인 암세포가 양기가 70%일 때는 발복을 하지 못하지만 음양의 기운이 5:5가 되면 발복하기 시작하여 60%가 되면 2기로 커지고 70%가 되면 3기로 발전하는데 이 3기가 되면 우리 인간들은 스스로 아픔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즉 암환자들이 스스로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가서 암검사를 하면 최소 3기 이상 진행되었을 때다. 조기 발견이라는 것은 50%~70% 사이에 우연한 정기검진으로 1~2기까지 진행될 때 발견하는 것이다.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좋은 기운이 지배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침투를 하더라도 면역세포들에게 바로 제압당하여 잡아 먹히고 만다.

그럼 좋은 기운을 키우는 요소는 무엇이고 나쁜 기운을 키우는 요소는 무엇일까?

예를 들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두려워 하면서 떨고 있다면 음의 기운 즉 나쁜 기운이 크는 것이고 전파력은 크지만 치명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나는 이 바이러스가 침투해 오더라도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다고 하면 양의 기운이 크고 있는 것이다.

나에게 일어난 나쁜 일들은 결국 나의 잘못이며 그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양의 기운이 크고 있어 앞으로 희망적이지만 남탓하거나 자기의 환경을 불평하는 사람들은 그 원리를 찾지 못해 미래도 비관적이다.

멀쩡한 사람이 구걸한다고 해서 돈을 준다면 그 사람이 계속 빌어먹게 만들어 사회를 혼탁하게 했으니 음의 기운을 키우는 것이고 지하철에서 앵벌이 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아 그 사람들이 생산적인 일을 하게 한다면 양의 기운이 크고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며 부정적인 생각으로 대충 대충 한다면 나쁜 결과가 생긴다.

농경사회에서는 단순한 삶의 연속이었지만 현대 사회는 신경망회로처럼 아주 복잡하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현대인들은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많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음의 기운이다. 매일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일 매일 음의 기운을 키우는 것이며 상대적으로 양의 기운이 약해져 나약한 인간이 된다. 그럼 하는 일도 잘 안되고 약한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면역력이 떨어져 고생을 많이 한다. 담배가 술보다 더 해로운 것은 습관적으로 계속 피우기 때문이다. 만약 술을 담배 피우 듯 하면 얼마 가지 못하고 쓰러질 것이다.

매일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가 그래서 만병의 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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