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김승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최근 출연한 방송 ‘뽕숭아학당’이 재방영되면서 동안 미모와 '백지영 나이'가 실검을 장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가운데 게스트로 가수 백지영이 등장했다.

이날 MC 붐은 교복을 입은 백지영에게 “들어올 때 2001년생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교복을 몇 년 만에 입었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고등학교 1학년이면 17살? 계산이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살인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의 연애관을 분석해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지난 2007년 배우로 데뷔한 정석원은 2013년 백지영과 결혼했다. 백지영은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연하를 바라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연하일 줄은 몰랐다"라며 "정석원의 눈웃음, 큰 키, 쌍꺼풀 없는 눈까지 세부적인 이상형과 모두 맞아 떨어진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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