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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알고 먹어야 약"...참외를 통한 8체질 구별법
심일보 기자  |  jakys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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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8  2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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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채소나 과일이 음기(陰氣)인지 양기(陽氣)인지 구별할 줄 알면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본인은 여러가지 요인 중에서 양기의 대표격인 햇빛을 이용하고자 한다.

우주만물은 음양의 조화로 운용되고 있는 바 양기가 양기를 만나거나 음기가 음기를 만나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많은 트러블을 유발한다.

머리는 위에 있어 양기이며 발은 아래에 있어 음기이다. 뜨거운 것은 양기이며 차가운 것은 음기이므로 양기인 머리는 음기를 만나야 좋고 음기인 발은 양기를 만나야 좋다. 그래서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면 좋다.

100%는 아니지만 뱃속의 아기가 남자이면 움직임이 적고 여자이면 발길질 등을 많이 한다. 딸과 아들을 출산한 분들은 한 번 비교해 보면 재미가 있을 것인데 이것도 음양의 조화다.

잇몸염증이나 치통 등으로 고생하고 있으면 즉 강한 양기로 고생하고 있으면 강한 음기를 활용하면 좋다. 강한 음기 중의 하나가 바닷물이 농축된 소금이다. 그래서 소금은 음기가 아주 강하다. 음기가 강한 소음인 수체질은 소금을 멀리 하는 것이 좋고 소양인 토체질은 좀 가까이 해도 좋다. 잇몸질환자는 천일염을 어느 정도 입에 넣고 침을 모아 입안을 일정 시간 헹구어 주면 아주 효과가 있다. 우리 조상들이 소금으로 양치를 했던 것은 음양의 이치를 잘 적용한 것이다.

그럼 양기인 식물은 햇빛을 좋아할까 싫어할까?

양기는 뜨겁기 때문에 햇빛을 아주 싫어한다. 반대로 음기는 차갑기 때문에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차가운 음기식물들은 햇빛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하여 양지를 찾고 잎을 넓게 하며 차지하는 면적을 넓히기 위하여 옆으로 성장하는 넝쿨을 이루기도 한다. 그래서 땅에 붙어서 또는 나무를 타고 넝쿨을 이루는 식물들은 대부분 음기이다. 포도가 음기인 태음인 목체질에 좋지 않는 것도 포도는 음기이기 때문이다.

북쪽 추운지역에 자생하는 나무들의 잎이 좁은 것은 양기이기 때문이며 열대지방의 식물들의 잎이 넓고 큰 것은 음기이기 때문이다. 그럼 부추,마늘, 파, 양파 등의 잎은 좁고 가늘다. 양기이기 때문이며 배추,상추,케일 등의 잎이 넓고 큰 것은 음기이기 때문에 햋빛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함이다.

뿌리채소가 태음인 목체질에 좋고 태양인 금체질에 좋지 않는 것은 햇빛이 보기도 싫을 만큼 양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럼 참외는 넝쿨식물이며 잎도 넓은 편이며 수분 함유량도 높다. 아주 차가운 음기이다.

그럼 요즘 많이 나오는 참외를 이용해서 체질을 찾아 보자.

주말 중 하루를 택해 아침부터 참외를 꾸준히 먹어 보자. 먹기 싫어도 체질을 알기 위한 것이므로 참고 먹어 보자. 먹고 또 먹고.

그럼 장기 중에서 가장 차가운 신장의 기운이 강하여 속이 냉하고 완벽을 추구하며 아주 성실한 소음인 수체질은 설사를 한다. 차가운데 차가운 음식이 계속 들어와 속열을 지키고자 밖으로 배출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다.

반대로 위장의 기운이 강하여 속열이 높은 소양인 토체질은 속이 시원하며 설사를 하지 않는다. 차가운 첨외가 속열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전자에 해당하는 8체질로는 수목체질(수음),수금체질(수양),목수체질(목양),금수체질(금음)이며

후자에는 토목체질(토양), 토금체질(토음), 목토체질(목음), 금토체질(금양)이다.

음식의 기운이 차갑고 더운 정도에 따른 체질 구별은 소양인 토체질과 소음인 수체질이며 이들 체질과 연결되어 있는 태음인 목체질과 태양인 금체질 계의 체질이다.

체질을 바르게 알아야 나의 삶을 더욱 잘 살 수 있다. 체질별 타고난 소질을 서로 잘 융합해야 무슨 일이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고 내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고 달리면 시간의 문제이지 고장이 난다. 많은 분들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다양한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남문식 음양·사상체질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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