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족발 업계의 지각변동이 심상치 않다. 오래된 육수장을 앞세운 족발집들이 차지하고 있던 족발맛집의 자리를 수준 높은 맛으로 승부수를 띄운 신흥 족발 강자들이 속속 꿰차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족발 ‘족과의 동침’은 오픈과 동시에 깊이 있는 족발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족발맛집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각종 광고를 통해 물량공세를 퍼붓는 대형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진정성만으로 족발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족과의 동침은 족발맛에 반한 단골이 음식점 창업에 도전하면서 가맹점주가 되는 족발집으로도 유명하다.

용산맛집 족과의 동침 인기의 비결은 오래된 육수 대신 3일에 한 번씩 육수장을 버리고 새롭게 끓이면서 위생적인 문제를 100% 해결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제 먹어도 일정한 족발의 맛을 유지한다는데 있다. 자체 개발한 육수장과 각종 양념장은 20~30년 된 육수장이 없어도 누구나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어떤 가맹점에 가서 먹어도 본점의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도 다양해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일반 족발, 매콤한 족발, 냉채 족발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또한 인기 메뉴를 반반씩 즐길 수 있는 족발반매콤반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마늘보쌈 역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모던한 느낌의 카페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외식이나 손님접대에도 부족함이 없어 가족, 연인을 비롯해 각종 모임을 갖는 단체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픈 1년 6개월 만에 21호점까지 창업하는 놀라운 성장세의 비결은 100% 자체 생산 기술 전수라는 새로운 가맹 운영 스타일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맹점에도 맛의 비결이 노출되는 꺼려 반제품 납품 형태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기존 족발 브랜드와는 달리 족과의 동침은 적극적인 기술전수로 족발창업에 도전하는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택했다.

업체 관계자는 “단골들의 족발창업 문의에서 시작된 체인점 창업이 벌써 21호점을 돌파했다. 족과의 동침은 앞으로도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우리 가족이 먹는 족발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족발창업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족발맛을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가맹점과의 꾸준한 기술전수로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국민 야식메뉴 ‘족발’로 소자본으로 음식점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주라면 전화(02-875-0340) 또는 홈페이지(www.onepointfood.com)를 통해 창업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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