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 일본 NHK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1,580명의 감염이 발생했고 하루 감염자로는 가장 많아졌다며 머릿기사로 이같이 전했다.
이어 방송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3일 연속이며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 공항의 검역 등을 포함 해 3 만 6,389 명 ▽ 유람선 승객 · 승무원이 712 명으로 총 3만 7,101명. 치바현, 후쿠오카 현, 사이타마 현, 오사카 부에서 각각 1명이 사망하고 사망한 사람은 ▽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1,013명, ▽ 유람선 승선 자 13명 총 1,026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감염자는 3도쿄에서 463명, 오사카에서 216명, 아이치 현에서 19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각 도도부 현과 연계하여 감염 예방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이러한 점포에 대한 휴업 요청등 철저한 방역 대책 등을 지시했다.
정재원 기자
sisajjw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