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와 도쿄도에 따르면 감염이 확인된 472명 중 20대와 30대가 324 명으로 약 69 %를 차지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오는 3일부터 술을 제공하는 음식점(술집)과 노래방에 대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고이케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선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되면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말한 바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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