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
[김승혜 기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혐의 폭로가 법정에서 나오면서 아내인 배우 박한별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클럽 아레나 MD 출신인 김모씨는 19일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리)의 3차 공판에서 유 전 대표의 지시에 따라 성매매를 도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진술이 나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은 박한별에게 쏠리고 있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 전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의 논란 이후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있다.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와 비판하는 목소리 등이 뒤섞여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박한별은 활동 복귀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에서 박한별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 차례 올라오기도 했다.
 
앞서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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