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NN 캡쳐
[정재원 기자] 5일(현지시간) CNN은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만7,885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날 2,60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송은 지난 4일 동안 10,000명 이상이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CNN은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의 코로나 사망자 예측 모델을 인용해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빨리 배포한다고 하더라도 내년 4월 초까지 숨지는 사람이 52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국 보건당국은 일부 미국인들은 연말까지 백신을 맞을 수도 있지만, 늦은 봄까지  의미 있는 효과는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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