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혜 기자] 배우 송유정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7세.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25일 텐아시아에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속사에는 비(정지훈), 송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해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그룹 아이콘의 '이별길'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 이같은 비보가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후 1시 30분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너무도 안타까운 나이인데", "대체 왜"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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