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석 동양증권 신임사장
 동양증권은 27일 서명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동양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달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명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쳤으며,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투자전략팀장과 리서치센터장,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동양그룹 사태 이후에는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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