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신소희 기자] 지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 씨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을 택했다.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 씨와 2016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 2월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다.
 
현재 황정음과 이영돈 씨는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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