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지난 18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불법 운영한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업주 황모씨를 비롯한 손님 34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일부 손님과 종업원은 건물 4층과 옥상으로 도주를 시도했으나 소방당국이 출입문과 옥상 밀실을 강제로 개방해 결국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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