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압수할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창밖으로 내던진 휴대전화가 인도에 떨어지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

CCTV 영상에 따르면 흰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인도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워 길을 건너간다. 휴대전화는 경찰이 신고를 접수한 뒤 CCTV 확인을 통해 곧바로 확보했지만, 파손 정도가 심해 포렌식전 기기 복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제공: 김은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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