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80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장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71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량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71명 늘어 누적 34만6천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73명)보다 49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천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천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 등 1,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613명 감소한 2만6,783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175명 증가한 31만6,607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1.48%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3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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