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교황 요한바오로2세 방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김민호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서거했다. 향년 89세.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 문제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겨뒀다.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 온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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