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은 2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현대제철 포항공장 제공)
[정재원 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은 2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이날 지원한 2,400만 원은 포항 남·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900여 가구의 건강보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대송면 장학금 지원과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발전기금 전달, 포항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포항공장 남호원 인력운영팀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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