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스마트폰에 '노크' 확대 적용
LG전자가 LG G2에 적용한 노크(Knock) 기능을 확대 적용한다.

LG전자는 29일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 기능 기본 탑재를 방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노크 기능은 두 번 터치로 화면을 켜고 끄는 기능으로, LG G2와 LG G Flex, LG G Pad 8.3 등 프리미엄 G시리즈에 탑재돼있다.

LG전자는 이 기능을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 L시리즈Ⅱ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들과 협의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노크는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창조적 UX"라며 "LG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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