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만881명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누적확진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9만881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보다 13만6,901명이 늘어났다. 누적확진자는 1,042만 7,421명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5,000만 명 중 5분의 1 이상이 코로나 확진을 경험하게 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9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여전히 1,0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6일부터 23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40만666명→62만1,221명→40만6,911명→38만1,435명→33만4,689명→20만9,165명→35만3,980명→49만88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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