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를 4발 쏜 데 이어 4일 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이 탄도미사일급 발사 때만 공지를 한다는 점에서 이번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6일 이후 8일 만이다. 당시에는 북한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화성-17형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고도 20㎞에서 공중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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