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0주 만에 5만 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7,74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만3,185명이 감소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3,495명이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국내 4만7,729명, 해외 14명이다. 수도권에서는 2만3,758명(49.8%)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비수도권에서는 2만3,971명이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50명(18.3%)이다. 18세 이하는 1만1,621명(24.3%)이다.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전날보다 43명 줄었다. 지난 한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는 1,015명이다.
 
사망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7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1,224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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