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 '트레비'가 출시 7년 만에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3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탄산수 시장 매출은 114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약 77% 성장했다. 이 중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는 328% 증가한 약 34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29.6%로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다양한 맛과 패키지, 탄산수 주 음용층인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 등을 트레비의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션월드 내 익스트림존 광장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시음행사와 함께 다트게임을 통해 트레비 제품·에어배게·오션월드 간식권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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